영광군, ‘1530 노르딕 건강걷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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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1530 노르딕 건강걷기 운동’ 전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05.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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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에 5일 이상 30분 걷기 실천!

▲ 영광군이 지난 2일 물무산 행복숲에서 ‘1530 노르딕 이용 건강걷기운동’을 전개했다.

영광군은 지난 2일 군민의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물무산 행복숲에서 ‘1530 노르딕 이용 건강걷기운동’을 전개했다.

노르딕 워킹이란 ‘양손으로 스틱을 잡고 바르게 걷는 것’으로 핀란드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이 스키를 탈 수 없는 여름 동안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고안한 훈련법으로 운동 방법이 간단하고 그 효과가 뛰어나서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운동이다.

노르딕 워킹의 효과는 몸 근육의 90%를 사용하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가 일반 적으로 걷는 운동에 비해 2배로 소모되며, 상.하체 전신운동과 신체 중심인 허리 근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척추의 유연성을 살려주어 구부정한 자세를 교정하는데 도움이 되고 요통을 방지하는 최고의 운동으로 장시간 사무실에 앉아 근무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 운동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운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숲속 둘레 길을 따라 걷다보면 편백 숲에서 내 뿜어 주는 풍부한 피톤치드, 숲에서 불어 주는 상쾌하고 시원한 공기를 만끽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 진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주민 30명씩 2기수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기 회원을 대상으로 7월 26일까지 운영하며, 2기는 8월 8일까지 회원을 모집하여 10월 까지 추진한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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