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청소년은 지난 4월 15일 월요일,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최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율을 향상시키고, 생명존중 안전문화 확산 및 보급을 위한 '제13회 광주광역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학생·청소년 부문에 참가한 조창현(마재초 6학년), 조은서(마재초 6학년), 조소현(마재초 6학년), 박하윤(만호초 6학년) 4명의 학생은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라는 팀명으로 참가해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발생 상황을 자유극 형태로 만들어 선보였다.
이번 광주광역시 주최 대회에서 수상한 조창현 학생은 어떤 위험한 상황이 일어나도 침착하고 자신감있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상까지 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문체험활동과 자기개발, 학습, 캠프 등을 통하여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4~6학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기개발·신체단련·창의·나눔 등의 통합프로젝트 운영과 더불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역과 함께 키워나가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062-654-4342)로 문의하면 된다.
/백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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