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대성동·삼학동, 나눔으로 추석 맞이
상태바
목포시 대성동·삼학동, 나눔으로 추석 맞이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1.09.23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주안교회, 대성동에 후원금 기탁
전남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 삼학동에 후원물품 전달
목포시 대성동·삼학동, 나눔으로 추석 맞이.
목포시 대성동·삼학동, 나눔으로 추석 맞이.

목포주안교회, 대성동에 후원금 기탁
전남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 삼학동에 후원물품 전달

대성동과 삼학동이 나눔으로 추석을 맞이했다.

대성동은 17일 목포주안교회(목사 모상련)가 성도들이 모금한 후원금 100만 원을 대성동에 기탁했다.

모상련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에게 뜻깊게 사용해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성동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삼학동은  17일 전남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김선홍)쌀10kg 30포, 라면 35박스를(170만원 상당) 기탁했다.

물품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65세대에 나누어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홍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석 명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