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새마을회, 보건소 의료진 격려·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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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새마을회, 보건소 의료진 격려·위문품 전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07.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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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과일·음료 등 150만원 상당, 방역 근무자 노고에 감사 전해
나주시새마을회, 보건소 의료진 격려·위문품 전달.
나주시새마을회, 보건소 의료진 격려·위문품 전달.

떡·과일·음료 등 150만원 상당, 방역 근무자 노고에 감사 전해

한여름 뙤약볕 아래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나주시보건소 의료진을 향한 각계각층의 시원스런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나주시는 26일 나주시새마을회(회장 신성수)에서 보건소를 방문, 150만 원 상당의 격려 물품을 전달해왔다고 27일 밝혔다.

새마을회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나주시협의회(회장 이상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례) 회원들은 이날 수박·떡·과일·음료·과자 등 간식 꾸러미 150여 개와 생수 1,000병을 전달하며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을 위로했다.

신성수 회장은 “지난 1년 반 동안 방역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찜통더위 속에 직원들의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발발 후 지난 1년 반 동안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촘촘한 방역체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확진자 발생 시에는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한 심층역학조사에서부터 환자 이송, 자가격리자 분류, 전수검사 등 추가 확산 저지를 위해 직원 한 명 한 명이 일당백의 각오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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