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고용노동지청, 전국 동시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현장점검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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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고용노동지청, 전국 동시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현장점검의 날’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1.07.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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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추락위험요인 현장점검 실시
점검결과, 56개 건설현장 153건 시정조치

건설현장 추락위험요인 현장점검 실시
점검결과, 56개 건설현장 153건 시정조치

목포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주택)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는 14일(수) 하루 18개 점검반을 투입하여 전남 서남권(목포·무안·영암·강진·완도·해남·장흥·진도·신안) 공사금액 10억 원 미만 82개 건설현장을 찾아 추락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조치가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산업안전보건본부 출범 후 7월부터 실시하는 전국 동시 현장점검의 날에 따른 일제 점검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점검결과, 56개 현장에 대해 안전조치를 실시하지 않았거나, 미흡하게 실시한 내용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김주택 지청장도 현장 점검에 참여하여 “추락은 미리 준비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로서 특히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추락 사고가 빈번하므로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에 일제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미비점은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불량현장은 산업안전보건감독으로 연계하여 행·사법 조치도 반드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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