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부주동, 도심공원 청결활동으로 쾌적한 동네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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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부주동, 도심공원 청결활동으로 쾌적한 동네만들기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1.05.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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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근린공원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목포시 부주동, 도심공원 청결활동으로 쾌적한 동네만들기.
목포시 부주동, 도심공원 청결활동으로 쾌적한 동네만들기.

부주근린공원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목포시 부주동 주민 40여 명이 13일 도심 속 근린공원인 부주공원에서 청결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활동은 목포시가 친절·질서·청결·나눔 확산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목포사랑운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5월을 청결 분야 중점 추진의 달로 정하고, 주민 스스로 대상지를 선정하고 자발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부주동은 도심의 허파 기능을 하고 있는 부주근린공원에서 주민, 통장, 중대본부 대원 등이 화단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잡목을 정비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부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오천)도 시민들에게 ’5월 가정의 달, 목포사랑운동 ‘청결’ 실천에 다 함께 참여합시다‘ 스티커를 부착한 음료와 떡을 나누며 전 시민적 참여를 독려했다.

부주동은 앞으로 초당산~부주공원~회룡공원을 잇는 생태축이 청결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장명희 부주동장은 “부주동이 녹지공간과 어우러진 으뜸지역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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