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 기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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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 기본교육
  • 정은서 기자
  • 승인 2021.05.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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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 기본교육.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 기본교육.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또래상담 운영 정착 및 활성화를 도모하는‘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 교육’을 4일(화)부터 14일(금)까지 6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초중고 또래상담 교사, 상담자등 총 300여 명이 수료를 마쳤다.

이번 교육은 학교 내 또래상담 지도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초등교사 과정, 중고등교사 과정을 따로 개설하여 맞춤형으로 진행하였으며, 또래상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향상과 친한 친구되기, 대화하는 친구되기, 도움을 주는 친구되기 등의 주제로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상담복지센터)는 기본교육을 이수한 또래상담 교사를 중심으로 6월에는 심화, 특성화 교육을 개설할 예정이며, 전남 22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또래상담 연합회 활성화 및 학교 내 또래상담이 보다 효과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지도교사 양성 교육을 통해 교사의 상담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고 학교 내 또래상담자들의 적극적 활동을 지원함으로서, 전남권의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 공동체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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