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체육회, 국비 공모사업 63억5천여만 원 성과 거양
상태바
전라남도체육회, 국비 공모사업 63억5천여만 원 성과 거양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1.04.20 2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5일 기준…생활체육동호회리그 등 5월 중 공모에 총력

지난 15일 기준…생활체육동호회리그 등 5월 중 공모에 총력

전라남도체육회가 4월 15일 기준 63억5,000여만 원의 공모사업 실적을 거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는 4~5월 중 스포츠클럽(종합형, 한종목), 생활체육동호회리그, 또바기체육돌봄지원, 어르신체육활동지원사업, 유아체육활동지원사업,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사업, 체육청년 첫걸음지원 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참여를 앞두고 있어 2021년 6월 상반기까지의 공모사업 실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체육회는 한종목 스포츠클럽 3개(15억 원), 종합형 스포츠클럽(1개, 6억 원), 신나는주말체육학교(416개, 21억5,000여만 원), 학교운동부 지원사업(1억6천만 원) 공모 등을 통해 63억5,560여만 원의 공모 실적을 거양했다.

종합형 스포츠클럽은 장성군이, 한종목 스포츠클럽은 순천(유도)․장성(야구)․고흥(축구)이, 신나는주말체육학교는 전국 최다인 학교밖 프로그램(166개)을 포함하여 다수 공모 실적을 자랑했다.

또한 시․군체육회의 행정능력을 보강해줄 체육청년 첫걸음 지원사업으로 2억5,000여만 원을 비롯하여 스포츠클럽 육성지원사업(전문선수반)으로 6억2,500만 원을, 학교시설개방지원사업(34개, 전국 최다)으로 8억5,500여만 원을, 청소년스포츠한마당(종목)으로 8,400여만 원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지원사업으로 2,295만 원을, 해달맞이체조교실(16개소, 전국 4위)로 9,470만 원을, 스포츠푸드트럭(7개소, 전국 2위)으로 530여만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전문체육 분야에서는 학교운동부 지원사업에서 1억6천여만 원을 배정받아, 도내 초‧중‧고교 운동부에 지원한다.

추가로, 지난해 우수한 사업추진 성과로 공모 기회를 얻은 어르신체육활동지원사업, 유아체육활동지원사업,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 등의 공모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재무 회장은 “대한체육회 등으로부터의 다양한 국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서부터 철저하게 준비를 통해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며 “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 도민이 최고의 환경에서 운동을 즐기고, 건강과 함께 경쟁력 또한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체육회는 2018년도 64억여 원, 2019년 42억여 원 공모 실적에 이어 김재무 민선 초대 전남체육회장 시대가 본격화된 지난해 71억1,800여만 원의 공모사업 성과를 거양했었다.

/김창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