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대표하는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인 송편 빚기 행사를 실시해 한국 명절의 풍습을 이해하고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면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이 행사는 필리핀, 캄보디아 등 이주여성 30명이 참여했다.
박영미 부녀회장으로부터 송편의 유래와 만드는 법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다문화 이주여성과 부흥동 새마을 부녀회원이 한 조가 되어 직접 송편을 빚으면서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느끼는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말하고 듣는 시간이 됐다.
부녀회원과 이주여성들은 빚은 송편을 관내 소외계층 13명과 제일1차, 우미오션빌, 블루빌 경로당 등 경로당 7개소를 방문 위문했다
박영미 부녀회장은 “소통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 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여성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