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계층 15세대 대상 ‘사랑의 쌀’ 전달
[목포타임즈=고영기자]목포시 산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평자)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살기 좋은 행복마을 1번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산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산정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15세대에게 사랑의 쌀 20㎏ 15포대(80만 원 상당)를 전달한 것.
이번 행사는 산정동 새마을 부녀회가 지난 4월 목포유달산 꽃 축제 때 향토음식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산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뿐 아니라 금년 5월 가정의 달에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또 연말에는 저소득 계층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도 계획하고 있어 행복하고 살기좋은 지역 분위기 조성에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평자 산정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참 기쁨이 무엇인지 알게되고 오히려 더 행복하고 보람된 생활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형 산정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각 자생조직과 지역 독지가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지역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사랑나눔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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