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나주 전남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총 3개 부문 10개 단위사업 설명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전남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25일 오후 2시 나주 전남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에서 ‘2019년 게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 사업추진에 나선다.
진흥원은 올해 전남글로벌게임센터가 추진하는 ▲게임산업 생태계 활성화 ▲게임 제작지원 ▲게임 시장진출 지원 3개 부문 총 10개 단위사업에 23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내 게임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게임기업 역량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게임 산업 생태계 활성화는 지역 게임기업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종 시설과 장비 등 진흥원이 보유한 게임 관련 인프라를 무상으로 대여해 기업들의 게임제작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게임 엔지니어‧게임 품질전문가(QA) 등 기업별 수요에 맞춘 게임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에서 개발된 게임콘텐츠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특히 게임 제작지원은 사업기간 내 상용화 서비스가 가능한 시장진출 게임과 전남의 역사‧문화‧관광 등을 모티브로 한 지역활용형 게임,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 버전으로 제작하는 플랫폼 다변화 게임 등 3가지 사업으로 세분화하여 지원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전남에 소재하거나 전남으로 본사를 이전할 의향이 있는 역외 게임 기업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설명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jcia.or.kr)를 참조하거나 차세대콘텐츠팀(061-339-691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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