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천일염팀,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출정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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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천일염팀,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출정 완료 !!
  • 목포타임즈
  • 승인 2013.03.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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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선발식에 모든 각 팀별 감독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안천일염팀이 ‘2013년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참가한다.

2013년 바둑리그에는 신안천일염팀을 비롯 총 8개 팀이 참여하며 3월 25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각 팀 감독과 팀 관계자를 비롯해 취재진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수 선발식에서 각 팀별로 바둑리그 5명, 락스타리그 4명으로 팀당 9명, 총 72명의 선수가 선발되었다.

이날 선발식 최대관심사는 고향팀 신안천일염소속으로 3년간 보호 선수로 활약 후 드래프트시장에 나온 랭킹 1위인 이세돌을 어느 팀이 지명하는 가였다.

결국, 신안천일염팀(감독 이상훈, 8단)에서 바둑리그 1지명으로 이세돌(9단)을, 2지명 강유택(5단), 3지명 김정현(3단), 4지명 온소진(7단), 5지명 류재형(9단)을 선발했으며, 2부 리그인 락스타리그 선수로 이호범(3단), 박대영(1단), 강지성(9단), 김나현(1단, 여)을 각각 지명선발 했다.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한국기원 및 바둑TV가 주최, 주관하고 있는 바둑리그는 국내 바둑계 최고의 대회로 4월 9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개막전은 4월 11일에, 락스타리그는 4월 13일에 있게 된다. 11월 중순에 시작되는 포스트시즌은 바둑리그 상위 4팀이 스텝더(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며, 락스타리그는 정규시즌 성적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신안천일염팀은 자연이 인간에게 준 생명의 원천이자 미네랄이 3배 많고 짠맛이 10%이상 적은 전남 비교우위의 자원이기도 한 ‘국민의 소금 신안천일염’을 1천만 명의 바둑 동호인에게 홍보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생산자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의 프로기사 이세돌을 다시 신안천일염팀 선수로 지명하게 되어 2010년 우승 및 2012년 준우승한데 이어 2013년도 어떤 행보를 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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