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북로타리클럽, 성인용 보행기 22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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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신북로타리클럽, 성인용 보행기 22대 나눔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9.02.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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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꾸준한 이웃사랑 귀감, 명절에는 생필품 전달

▲ 영암군 신북로타리클럽이 성인용 보행기 22대를 신북면에 전달했다.

영암군 신북로타리클럽(회장 박병환)이 올해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북면(면장 최흥섭)은 신북로타리클럽에서 지난 25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22대를 신북면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성인용 보행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2017년 20대, 2018년 15대를 포함하여 3년째 총 57대가 신북면에 전달됐으며, 이번에 전달된 보행기도 면사무소 직원과 로타리클럽 회원이 직접 어르신들 집에 배달해 준다.

또한 신북로타리클럽은 설과 추석 명절에도 수십 년째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선정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설에는 1가구당 20만 원 상당의 명절 생필품을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에 큰 도움이 됐다.

최흥섭 신북면장은 “매년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신북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특히 성인용 보행기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어르신들의 발이 되고 있어 더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유익한 나눔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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