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새마을금고와 승달장학금 기부협약 체결
상태바
무안군, 새마을금고와 승달장학금 기부협약 체결
  • 이태헌 기자
  • 승인 2013.01.11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년에 1,500만 원씩 3년동안 4,500만 원 장학금 기부

▲ 무안군, 새마을금고 승달장학금 기부협약 체결
[목포타임즈=이태헌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관내 무안, 남악, 해제 3개 새마을금고와 승달장학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평소 무안군의 교육발전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남다른 애정을 가졌던 새마을금고 이사장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새마을금고 이사장들은 승달장학회 장학사업이 목적대로 달성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뜻있고 알차게 써 달라고 하면서 1년에 1,500만 원씩 3년 동안 4,500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앞으로 군과 새마을금고가 미래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재단법인 무안군승달장학회는 1994년에 설립되어 군비 출연과 군민, 독지가, 향우들의 기탁금으로 31억 4,000만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73명에게 9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