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는 관광지 신안 흑산 다물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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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는 관광지 신안 흑산 다물도로 오세요”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1.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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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계에서 마을 홍보 달력 자체제작

▲ 달력 표지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전라남도 신안군의 흑산면 다촌리에 있는 섬 다물도.
이 마을 어촌계(어촌계장 박재석)는 자체 마을 홍보용 달력 1,000부를 제작 어촌계는 물론 대외 홍보용으로 배포했다.

달력에는 다물도를 배경으로 하는 아름다운 마을작품사진과 해양수산관련 사업시기 및 조석표 등 해상정보를 수록 어업과 관광, 낚시객에 필요한 내용으로 제작되었다.

목포 서쪽 94㎞, 흑산도 북쪽 4㎞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다물도는 홍도, 대흑산도, 대둔도, 영산도, 대장도 등과 함께 흑산군도를 이루고 있다.

▲ 달력 안 쪽면
섬의 중간이 잘록해서 동서로 깊숙한 만을 형성하고 있고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안은 주로 암석해안으로 학바위, 칠성굴 등 기암 괴석이 많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취락은 동쪽 해안과 서쪽 해안의 만이 만나는 지협부 일대에 분포하며, 1650년경 김씨가 처음 섬에 들어와 살았다고 하는 다물도는 120여 호 300여명의 주민들 대부분이 우럭 가두리양식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원래 지도군 흑산면 지역으로, 1914년에 다촌리라 하여 무안군 흑산면에 편입하였다가, 1969년 신안군에 속해 해산물이 풍부하고 여러 가지 물고기가 많이 잡힌다 하여 '다물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장구섬 전설과 뱃노래가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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