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기석 위원장은 조약국을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보이지 않게 산정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해왔다. 지난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주민을 위해 봉사해 오다가 올해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조 위원장은 “그동안의 경험들을 살려 동 화합과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자치센터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으며, 자생단체들과 함께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많이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산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새마을부녀회에서 불우이웃돕기, 반찬나눔봉사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생단체와 함께 야유회, 송년모임, 화합잔치, 어르신 위로잔치, 경로당 방문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정소희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8년 4월 26일자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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