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당1동이 설을 앞두고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 140명을 초청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용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임종범 위원장이 30만 원, 김한현 부위원장이 20만 원, 김성봉 부위원장이 20만 원, 김행호 위원이 75만 원을 협찬하고 회비 65만 원을 더해 쌀 10kg 100포를 마련했다. 또 고상현 위원이 쌀 10kg 10포, 명춘화 위원이 쌀 10kg 30포를 지원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송진우 용당1동장은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조직․단체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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