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부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나재형)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부주장학회(회장 박창식)가 올해도 저소득 모범학생 7명에게 장학금 총 210만 원을 전달했다. 목포삼학로타리클럽(회장 김재근)도 관내 학생 3명에게 장학금 총 90만 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부주동 방위협의회(회장 박영현)가 일반미 10kg 30포대(75만원 상당)를, 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은종)가 위생용품(생리대, 145만원 상당)과 일반미 10kg 65포대(160만원 상당)를, 애견용품샵 ㈜논다(대표 허미현)가 일반미 10kg 40포대(100만원 상당)를, 장난감할인마트(대표 김남수)가 장난감 36세트(400만원 상당)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전남지역본부가 김장김치 50박스를, Heevely Beauty(대표 김현희)가 위생용품(생리대, 30만원 상당)를, 도휘주식회사(대표 조현철)가 보청기 4세트(1,000만원 상당)를, 웰빙의원(원장 양복숙)이 온풍기 2대(10만원 상당)를 각각 지원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또한 부주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양정승)가 옥암주공 2차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위안잔치를 개최(40만원 상당 소요)했으며 부주동 건휘트니스센터(대표 김판길)도 관내 맛나감자탕에서 어르신들에게 중식 제공 및 국악 공연 등의 경로잔치를 개최(300만원 상당 소요)했다. 부주동 새마을 부녀회도 관내 10개 경로당에 화장지, 커피믹스 등 생활물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나재형 부주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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