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동행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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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동행 협약 체결
  • 양에스더 기자
  • 승인 2017.10.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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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파출소, 오렌지의원, 유달종합광고, 동산교회, 창민유통과 협력

 
목포시 산정동행정복지센터가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산정파출소, 오렌지의원, 유달종합광고, 동산교회, 창민유통 등과 지역복지 강화를 위한 희망동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이웃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지역중심 복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매월 지역 저소득 위기가정에게 창민유통과 오렌지의원은 현금을 후원하고, 유달종합광고는 백미를 후원하고, 동산교회는 독거노인 안부살피기사업 일환인 반찬 배달을 후원하고, 산정파출소는 위기가정 치안서비스 강화 지원 등 행복안전망을 구축한다.

은성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희망동행사업에 적극 동참해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성철 산정동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기관 및 병원, 사업체, 종교단체가 희망동행 업무 협약을 맺어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에스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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