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벤처청년농 가공상품 美 한인마트 공략 박차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25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전남 벤처청년농의 글로벌 수출 역량강화와 농식품 가공상품의 미국 한인마트 진출을 위해 ㈜ 그린와이즈 손대홍 대표를 초청해 미니 입점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美 한인마트 입점 상담회를 진행한 손대홍 대표는 미국 H-마트 부사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주식회사 그린와이즈를 설립하여 한국산제품을 H-마트 등에 직접 납품을 하고 있다.
이날 입점 상담회에는 아름다운그린배영농조합법인, 황금씨앗, 명인 신광수차, 도담농장, 싱싱농원 등 전남의 우수 가공식품 생산 법인체 2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농업기술원은 벤처청년농 육성을 위해 5년 전부터 창업자금 2천만 원을 지원하여 가공제품 생산 기반조성과 가공기술 컨설팅을 지원하여 현재 벤처청년농들이 자체 모임체를 결성하여 공동마케팅 등 협동조합으로 발전했다.
특히, 입점 상담회에서 수입바이어 입장에서 벤처농들의 가공상품 차별화, 기능성, 소포장, 디자인, 가격, 홍보마케팅 등을 집중상담 및 컨설팅이 실시되었다. 앞으로 일부 차별화되고 기능성이 있는 가공상품은 H-마트 등에 납품 상담이 이루어졌다.
황수정 기술지원국장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전남 벤처청년농들의 가공상품 해외 수출을 위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및 해외식품박람회 참가 등 청년 벤처농들의 현장애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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