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시원함, 밤에는 황홀함 주는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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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시원함, 밤에는 황홀함 주는 목포!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4.21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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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 춤추는 바다분수, 목포대교 등 최상 관광인프라 구축

▲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목포시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오감 만족 관광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시는 관광객 수용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관광안내소 특별운영, 음식 및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 위생지도, 관광지 화장실 청소 등 관광객이 친절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한국관광기네스 선정 명품 ‘춤추는 바다분수’

평화광장 앞바다의 음악분수는 가로 138m, 세로 59.58m, 분수노즐 276개, 최대 고사높이 70m의 부유식 바다분수다.

고요하고 잔잔한 바다 한 가운데서 형형색색의 물기둥과 다양한 음악, 영상, 레이저가 조화를 이루는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지는 가운데 생일축하프로포즈모임 축하 사연도 소개함으로써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연은 화~목, 일요일은 2회(저녁8시, 저녁8시30분), 금·토요일은 3회(저녁8시, 저녁8시30분, 저녁9시) 운영한다.

▲ 목포 주간·야경 시티투어

목포시는 관광객들이 관광명소, 문화유산 그리고 아름다운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주간야경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주간 시티투어는 연중 매일 1회 운영하며, 문화유산 해설사가 동행해 유달산, 근대역사관, 갓바위권 등 주요 관광지를 순회한다.

야경 시티투어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일 1회 운행하며, 빛의 거리→갓바위 문화타운→삼학도→ 신안비치호텔→춤추는 바다분수 등 야간에 황홀경을 연출하는 주요 관광지를 순회한다. 목포시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061)245-3088로 예약하면 된다.

▲ 두 마리의 학이 날아오르는 ‘목포대교’ 야경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보고 싶다면 신비한 매력을 발산하는 목포대교를 추천한다.

두 마리 학이 눈부신 자태를 뽐내며 날개짓 하는 목포대교, 바다 가운데 고즈넉하게 떠있는 고하도, 목포의 역사와 새로운 희망을 간직하고 있는 유달산 등 3곳이 조화를 이뤄 은은하면서도 눈부심을 뽐내는 야경은 목포의 매력 포인트다.

/김조은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7년 4월 19일자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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