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목포지역연합회 보호복지협의회는 목포교도소 출소예정자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출소 전 만기교육 시 갱생보호사업 등 사전면담을 실시하고 있는 위원회이다.
지난 2000년 7월 14일 목포지역 범죄예방위원 15명으로 사전면담 후원회 구성하여 2016년 현재 19명이 연중 매월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90회에 걸쳐 오갈 때 없는 출소 예정자에게 숙식제공을 6개월에서 2년 동안하고 있으며 재범을 막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펼치는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공동체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활동사항은 재소자 위문. 명절이면 지금까지 30여 회 걸쳐 총 1,3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지원과 출소자 합동결혼식을 200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5회에 걸쳐 총 1,000만 원 지원하고 위문하고 있다.
새로 위촉된 신중관 위원장은 7년 동안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생업에 바쁘지만 출소예정자 상담 후 목포권내 공업단지 등에 취업의 기회를 연결하고 있다.
신 위원장은 “출소 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범죄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차단, 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개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며, “출소예정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또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보호복지협의회 위원명단
▲ 위원장 신중관
▲ 부위원장 김용민, 나옥숙, 문윤태
▲ 전임 위원장 안삼영, 김준영
▲ 감사 정복운
▲ 재무 최은정
▲ 사무국장 김종찬
▲ 위원
박용식, 최영택, 이영주, 김영호, 김광대, 송옥주, 기승관, 나영철, 정윤희, 황광균
/백다흰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76호 2016년 5월 18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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