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목포대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예비간호사 59명을 대상으로 내외빈소개, 축사, 촛불의식, 격려사,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게 해주는 촛불처럼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 받아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목포대 최일 총장은 “여러분이 한 서약의 마음을 잃지 않고 뜨거운 열정과 간호정신, 냉철한 이성으로 열과 성의를 다하여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고 더 나아가 우리 대학교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여 주시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다음달 2일부터 광주․전남 지역 소재 병원 및 보건소에서 임상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목포대 간호학과는 지속적인 수도권 등 지역 거점 보건 의료시설에서의 다양한 임상실습과 함께 교내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참된 인성과 전문적 자질을 갖춘 역량 있는 간호인을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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