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유달예술타운 건물하자 등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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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유달예술타운 건물하자 등 지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07.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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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24건 지적, 수범사례 4건 발굴

▲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영수)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목포시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제321회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결과를 보고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소관 업무 전반에 걸쳐 총 24건의 지적사례와 4건의 수범사례를 발굴하였다.

주요 지적사례는 조합설립 추진이 부진한 서산온금지구 재정비사업 추진 철저, 남해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삼학도 공원 시설물 유지 관리 철저 및 호안수로 통수, 도시재생센터 운영 관리 철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 대책 마련, 입암천 재정비 검토 등이다.

특히 도시건설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현지 조사를 통해 유달예술타운 1층 현관 벽면 및 화장실 결로 현상 등 건물 하자를 새롭게 확인하고, 시공사에 강력히 하자보수토록 조치하는 등 특별한 성과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또한 주요 수범사례로, 상동 초기우수처리 시설 주차장 조성을 선정하였다. 해당 주차장은 당초 특별한 활용 계획 없이 나무식재 등 녹지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었으나, 도시건설위원회 현지방문에서 주차장 조성을 건의하여 54면의 주차공간을 새롭게 확보하여 인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정영수 위원장은 “이번 위원회의 지적 사항에 대하여는 시민의 요구사항이라 생각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 및 개선․보완하여 미래의 목포를 위한 발전적 방향으로 추진하여 달라”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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