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노인복지관은 12월 22일(금) 복지관 노년사회화프로그램 발표회인 ‘제18회 어르신 문화축제를 진행했다.

행사는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 목포시의회의장 및 조옥현 도의원, 조성재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장을 비롯한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강사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위캔(We can) 시니어봉사단 기타동아리와 순화아트컴퍼니 댄스팀이 식전공연의 막을 올렸으며, 2부는 기념식과 ‘제9회 두드림 작품공모전’시상이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발표회는 시니어에어로빅, 라인댄스 등 11개 프로그램에 대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에 대한 솜씨발표가 이어졌으며, 각 프로그램실에서 ‘제9회 두드림 작품공모전’에 출품되었던 글쓰기, 서화, 사진 등의 작품전시회, 각종 프로그램의 학습자료, 동영상 등을 상영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목포시노인복지관 김성일관장은 “목포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으로 다양한 어르신들이 여가 문화에 참여하여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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