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학장 송보석)는 7일 태진과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체 수요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 행사는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가 전남 서남권의 주력 산업인 조선업과 관련하여, 미래 조선업의 근간이 될 수 있는 친환경 선박에 대한 원천기술인 수소연료 저장용 고압탱크 및 관련 설비 제작을 위한 다양한 기술력을 갖춘 지역의 유망 기업체인 태진(대표 여태곤)과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력 증진, 재직자 교육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또한 태진은 학생들의 학업 및 실무경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160만 원 상당의 실습재료도 기증하였다.
송보석 학장은 “전남 서남권의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의 미래 먹거리인 친환경선박 분야에 있어, 핵심 기술인 수소연료와 관련한 선구자인 태진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전남 조선업 분야의 중흥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에서는 미래전기자동차, 전기, 에너지설비자동화 3개 학과에 대한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 재직근로자를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특수용접(CO2, TIG), 무인항공(드론), 전기공사(외선, 배전공사), 전동기 제어(PLC, 전열공사) 관련 직종 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고영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