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 사진)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는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홍보하고, 지자체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을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했다.

전국 50여 지자체가 한데 모이는 금번 행사에서 신안군이 전국 섬 등반대회 개최, 천사섬 공원화 조성, 유배문화 체험공원 조성, 금연의 섬 및 Dark-sky 섬 조성 등 문화관광상품 개발 부문을 인정받아 강원도 영월군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행사는 참여 지자체들이 각 시군의 대표적 먹거리와 특산품, 우수시책 등 자랑거리들을 집중 홍보하기 위한 내고장 자랑관, 내고장 풍물장터관 등을 운영하는데 전국의 대표적 먹거리와 특산품 등을 시식, 전시, 판매하고, 우수시책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초,중,고, 대학생 등의 교육장은 물론 타시군의 벤치마킹의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