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주),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2천만 원 기탁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 위해 적극 동참

2021-12-03     정진영 기자
조선내화(주),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2천만 원 기탁.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 위해 적극 동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위해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1일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으며, 조선내화(주)에서 2천만 원의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선내화(주)는 태인동에 소재하는 정형 내화 요업제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K-스마트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이금옥 조선내화(주) 대표는 “고령화와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어린이 보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 후원을 결심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드는 데 기업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황재우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뜻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이 공감하는 보육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21년 사업으로 ▶창의력 쑥쑥, AI 로봇 보조교사 지원사업 ▶맘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 ▶보육시설 영유아 발달 순회 지원사업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지원사업 등 1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