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강명원 목포시 보건소장 직무대리, “코로나19 방역 대책 최선, 백신 접종 차질 없는 준비”

2021-01-28     고영 기자
강명원 목포시 보건소장 직무대리.

목포시 상반기 정기인사발령을 통해 강명원 자치행정과장이 목포시 보건소장 직무대리로 승진했다.

강명원 소장은 1989년 3월 9급 공채로 목포시 공무원에 임용됐다. 교통행정과, 공보과, 자치행정과, 노인장애인과, 교육체육과 등을 거치면서 목포시화장장 부지선정을 해결했으며, 2년 동안 지지부지했던 목포이랜드복지관 토지매입을 해결하는 등 주요 현안사업들을 해결하는 탁월한 업무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공무원이 가장 근무하기 힘든 곳으로 평가받는 공보계장과 공보과장을 역임하는 등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해 가며, 목포시를 알리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또한 목포시 각종 시책과 주요 정책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SNS 통한 시정홍보를 강화하는데 노력을 했다.

자채행정과장 재임 시는 코로나19의 어려은 상황속에서도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관련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와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강명원 소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시민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 및 설 명절 연휴 대비 방역 추진상황 점검하는 등 방역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도,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차질없는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2021년 1월 28일자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