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목포시 이로동 통장단…행복과 사랑으로 어르신 건강의 날 행사 개최

Happy + 사랑나눔, 어르신 200명 대상 삼계탕과 다과 대접

2013-08-14     고영 기자

[목포타임즈=고영기자]목포시 이로동(동장 박경연) 통장단이 “Happy+사랑나눔 어르신과 함께하는 건강의 날 행사”를 실시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했다.

이로동 통장단(회장 곽정순)은 지난 12일 말복을 맞아 지역 저소득세대 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했다.

통장단은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무더운 여름철에 기력이 쇠해지기 때문에 보양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기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상락교회(담임목사 김운태)도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교회 식당을 사용하도록 하고, 과일을 협찬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를 지지했다.

박경연 이로동장은 “앞으로도 자생조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 Happy+사랑나눔의 주제로 이웃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따뜻하고 정겨운 이로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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