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 기간제근로자 19명 정규직 전환 완료

22일 인사발령과 임용장 수여식 진행

2019-04-24     정진영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기간제근로자 정규직 임용장 수여식.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학근)은 소속 직원중 비정규직 근로자자 1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22일 이들에 대한 인사발령과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공공부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추진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공단은 지난 3월 ‘공공부분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기준에 따라 정규직전환위원회를 구성해 전환대상자 및 채용 방식 등을 확정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60세 미만의 상시 지속적 근무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매표원, 주차장관리원, 청소원 등 19명의 근로자가 정규직 전환대상자에 포함됐다.

정규직으로 신규 임용된 19명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정학근 이사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로여건이 마련됐다”며 “시민이 행복한 여수시를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