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영암읍주민자치委, 통영시 명정동서 ‘선진지견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2018-12-04     정소희 기자

▲ 2018년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견학.

영암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철호)는 지난 11월 28일, 위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 우수기관인 통영 명정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2018년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이번에 찾아간 통영시 명정동 주민자치센터는 2014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 활성화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기관이다.

또한 현재 지역 활성화를 위한 ‘서피랑 마을 만들기 사업’, 지역화합을 위한 ‘인사하는 거리조성’ 등 다양한 지역특색사업을 시행하고 난타, 요가교실 등 6개 상설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성원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영암읍 주민자치위원들은 명정동 주민자치센터에 도착해 명정동 김정명 동장 주관으로 진행 된 주민자치사업 프레젠테이션을 청취했다.

이어 우수사례 교류 및 향후계획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서피랑 마을 만들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활성화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눴다.

한편, 영암읍 주민자치위원회 문철호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가 이곳에 와서 영암읍 주민자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우수사례를 공유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욱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