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국제수묵비엔날레 내일로 홍보단 모집

기차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홍보단 활용 전국 홍보

2018-08-13     정진영 기자

▲ 포스터.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정구용)는 기차 자유여행패스인 내일로 고객들로 구성된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단은 내일로 청년들이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관람하며 고전수묵의 아름다움과 현대수묵의 멋을 전국 방방곡곡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내일로 30여 명으로 구성될 홍보단 발대식은 오는 9월 1일에 개최되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장(목포문학관, 문화예술회관, 진도 운림산방 등)을 관람하는 팸투어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다양한 홍보 미션을 수행하고 푸짐한 혜택(바우처 지급, 기념품 지급, 플러스 혜택 등)도 받게 된다.

홍보단 모집기간은 22일까지이며, 선발결과는 24일에 발표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내일로 홈페이지와 광주송정역여행센터 카페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광주송정역여행센터로 하면 된다.

정구용 본부장은 “이번 홍보단 운영을 통해 젊은 청년들이 바라보는 수묵의 아름다움이 재조명되고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활성화 및 방문객의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