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태풍 ‘덴빈’으로 인한 물난리 피해 구조활동에 박차
2012-08-30 박진성 기자
30일(목) 오전 목포는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억수같이 쏟아진 폭우로 인해 목포시내 주요 도로를 침수시키며 교통을 마비시켰으며 저지대 지역은 물바다가 되어 배수요청이 계속됐었다.
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소방차,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를 총 동원해 피해복구에 소방력을 집중시켜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지난 볼라벤에 이어 목포소방서는 태풍 ‘덴빈’으로 배수작업, 낙석, 붕괴, 간판 떨어짐 등 생활구조 활동 등 무려 170건 이상을 처리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