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교통안전나누미와 간담회 개최

국민에게 공감 받는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개선

2016-08-30     김재형 기자

▲ 목포경찰서, 교통안전나누미와 간담회 개최
목포경찰서(서장 박희순)는 8월 26일 청소년 교통안전나누미「날개캅스」팀과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교통안전나누미는 보행자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홍보활동 모델로, 문태고 1,2학년 학생 3명으로 구성된 날개캅스팀은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를 중심으로 홍보 및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개선의 필요성과 함께 특히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 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희순 목포경찰서장은 ‘보행자와 운전자가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면서, ‘청소년과 함께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목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