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2023년 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행동 홍보’ 실시

‘지구를 구하자! 나부터! 지금부터! 꾸준히!’

2023-06-08     정진영 기자
목포교육지원청, ‘2023년 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행동 홍보’ 실시.

‘지구를 구하자! 나부터! 지금부터! 꾸준히!’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6월 7일(수), 환경의 날 주간과 연계하여 목포용호초등학교 및 목포시 유관기관과 함께 ‘2023년 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행동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행동 홍보’는 지난 6월 1일에 실시한 2023년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이어서 목포교육지원청이 목포용호초 교직원 및 학생, 목포시모범운전자회, 목포시녹색어머니회, 목포경찰서, 목포지역구도의원(조옥현, 최선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제시한 ▲빈 교실 불 끄고 적정온도 유지 ▲물 받아 쓰고 아껴서 쓰기 ▲월 1회 메일함 비우기 ▲다회용컵 사용하기 ▲올바른 분리배출 하기 ▲안 쓰는 물건 나눔 하기 ▲주 1회 채식 식단 운영 ▲주 1회 음식 남기지 않은 날 운영 ▲ 1인 1반려식물 키우기 홍보로 진행됐다.

목포용호초등학교는‘빈 교실 불 끄고 적정온도 유지하기’를 목포교육지원청은 ‘다회용컵 사용하기’를 선택하여 중점적으로 실행하기로 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지구를 구하기 위해 제시된 9가지 행동은 작은 행동변화이지만 이를 꾸준히 실천해 나간다면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자”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목포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15일(목)에 목포 관내 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목포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 남기기 및 홍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