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유달동·부흥동, 취약계층과 함께 보내는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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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달동·부흥동, 취약계층과 함께 보내는 연말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1.12.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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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동에서 펼쳐지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
현디자인, 부흥동 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현디자인, 목포시 부흥동 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현디자인, 목포시 부흥동 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유달동에서 펼쳐지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
현디자인, 부흥동 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목포시 유달동과 부흥동이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연말을 보내고 있다.

유달동에서는 11월 27·28일 ‘마음을 잇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목포국제기독학교(교장 영선볼란)에서 초등학생 및 학부모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4세대에 연탄 500장과 등유 200L,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목포공고 총동문회(회장 김형석)도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저소득층 5세대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사)희망남도봉사단(회장 박정환)도 60여 명이 저소득층 4세대에 연탄 1,200장을 배달했다.

또한 더 나눔 청년포럼(대표 김학재)이 유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방한 조끼, 방한 장갑, 기능성내의 50벌(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부흥동에서는 24일 현디자인(대표 장영순)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100박스(50만원 상당)를 부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광고업체인 현디자인은 매월 1회 목포시 23개동에 순차적으로 컵라면 100박스를 지속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운영정신을 실천해오고 있다.

부흥동은 기부 물품을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기부한 마스크(5,000매)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장영순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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