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해동·원산동, 계속되는 온정으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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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해동·원산동, 계속되는 온정으로 훈훈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1.12.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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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재목라이온스 협의회·한마음선원, 용해동에 나눔
원산동새마을협의회·선민교회, 원산동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목포시 원산동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목포시 원산동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재목라이온스 협의회·한마음선원, 용해동에 나눔
원산동새마을협의회·선민교회, 원산동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용해동과 원산동이 계속되는 온정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용해동에서는 1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재목라이온스 협의회(지역부총재 정정익, 김용희)가 마스크 3,000매를 용해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정익 지역부총재는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이후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스크를 기부했다”며 “기부한 마스크가 코로나 확산 방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25일에는 한마음선원 혜당 스님이 백미 10㎏ 70포(2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마음선원은 지난해에도 용해동에 백미 120포를 기탁하는 등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혜당 스님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산동에서는 29일 원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병채)가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14박스를 관내 지역아동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했다.

최병채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김장김치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민교회(목사 김도원)에서도 백미10kg 10포, 라면 30박스를 후원해 독거노인, 한부모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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