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연합회 영광지구협의회’, 영광곳간 기부 행렬에 동참
상태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연합회 영광지구협의회’, 영광곳간 기부 행렬에 동참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12.02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위해 200만원 기탁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연합회 영광지구협의회’, 영광곳간 기부 행렬에 동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연합회 영광지구협의회’, 영광곳간 기부 행렬에 동참.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위해 200만원 기탁

영광군은 1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연합회영광지구협의회(회장 김원길) 회원 일동이 200만 원을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1970년부터 40여 년간 꾸준한 활동을 해 오고 있는 법무부 산하 범죄예방정책국 자원봉사단체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광주지역 영광지구협의회는 김원길 회장을 중심으로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관내에서 다양한 범죄예방, 청소년 교육사업 등을 통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빠르게 사회복귀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와 선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원길 회장은“자발적 움직임으로 참여하게 된 이번 기부가 우리 군 복지사각지대의 마중물 역할을 하여 지역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군민들의 삶이 안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범죄예방활동으로 귀감이 되어 우리 군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부탁 드린다”며, “영광군 위기가정과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