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나누는 사람들, 2억원 상당 사랑의 물품 전달
사)희망을나누는 사람들, 2억원 상당 사랑의 물품 전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5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로부터 2억 원 상당 도서·생활용품과 마스크를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물품은 LG생활건강, 영실업, 장원교육, ㈜톱텍에서 후원받은 총 2억 원 상당의 샴푸, 치약 등 생필품, 어린이장난감, 어린이 도서, 미국FDA와 유럽연합 CE 인증제품인 에어퀸 나노마스크 12만8천장으로 이는, 신안군복지재단(대표 박균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 등 적재적소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업무협약 체결 후 꾸준히 1004섬 신안군에 관심을 갖고 섬 복지 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사)희망사와 6월 24일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23일 신의면 작은도서관이 개관할 수 있도록 8월 26일, 8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도서 1,800권과 생활용품 1억 원을 기탁하여 섬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바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영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