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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없는 ‘광 팔이’목포시장 후보는 누구?모든 선거 기웃거리기보다 소신있는 정치 철학 필요
정진영 기자  |  mokpo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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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22  09: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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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 출마 예상 후보자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오는 6월 4일 지방선거를 4개월 정도 앞둔 시점에서 목포시장 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들의 자질여부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목포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은 국회의원 출신인 이상열 변호사, 지난 2010년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박홍률 목포희망21C포럼 대표, 민주당 경선에 참여한 홍영기 새목포비전연구소 대표, 현직 고위 관료 출신인 배용태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공직 퇴직 후 민간기업 대표로 있는 김삼열 목포신항만 대표, 목포시의회 의장 출신인 이광래 전 의장과 장복성 전 의장, 현 최기동 목포시의원 등이다.

안철수 신당 쪽 출마자로는 정책네트워크 내일 출신인 김종익 목포살림연구소 소장, 박민서 목포대 교수 등이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중 민주당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정치인은 이상열, 박홍률, 배용태, 김삼열, 이광래, 장복성, 최기동 등이다.

국민동행 공동 상임대표인 홍영기 대표는 민주당 경선 참여에는 아직까지 유보적이며, 이상열 전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흘러나오는 무소속 출마에 대해 거부감을 표시하며,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비췄다.

새누리당은 목포시장 후보자가 아직까지 나서는 후보자가 없어 곤혹을 치르고 있으나 만약 후보자를 선정한다면 새로운 인물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한나라당)후보로 자주 얼굴을 내밀었던 천성복 씨는 과거 박근혜 계보에서 이명박 계보로 갈아탄 전력이 있어 박근혜 대통령 재임기간 동안에는 출마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목포시의회 내 5석을 차지하고 있는 정의당은 어떠한 행태로든 후보자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목포시장 선거는 민주당, 안철수 신당, 정의당 등 정당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의 피를 말리는 초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인지도가 떨어지는 후보들이 목포시장에 대거 얼굴을 내밀고 있어 “목포시민을 우습게 본다”는 여론도 형성되고 있다.

산정동에 거주하는 김모 씨는 “지역신문 등에서 여론조사 결과, 5%도 넘지 못하는 후보들이 시장후보에 출마한다고 하는데, 자신의 위치와 분수를 알고 출마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모 씨도 “일정한 시민의 추천을 받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만 하면 출마가 가능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먼저 시민의 입장에서 자신의 위치를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정가는 “과거 일부 후보의 경우, 지지도가 낮으면서도 각종 선거에 얼굴을 내밀면서 유력 후보자에게 뒷거래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적도 있다”며, “이 선거 저 선거마다 기웃거리는 일명 광 팔이 후보로 인해 선거풍토가 흐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언론도 이런 ‘광 팔이 후보’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여론조사를 실시하려고 해도 후보자 수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편적으로 실시 이전 여론조사 등에서 5%를 넘지 못하는 후보들은 여론조사에서 제외해도 되지만, 현재까지 목포시장 후보에 언급되는 후보 절반이 5%를 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여론조사를 실시하더라도 변별력이 떨어져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어렵게 하고 있다.
‘광 팔이 후보’는 또 목포시장 정당 경선에서 떨어지더라도 도의원 또는 시의원 선거 출마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소신을 밝혀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83호 2014년 1월 22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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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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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 6336
국정원 추신들은 개들이다,호남에서 살지말고 경상도로가라
(2014-02-03 15:45:44)
홍진호
민주당은 전국어디어느곳에서도 국정원 출신을 후보로 내선 안된다,
(2014-01-24 20:51:21)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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