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 한가위 앞두고 지역에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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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 한가위 앞두고 지역에 온정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1.09.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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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대금 약 300억 원 조기 집행 … 목포·영암 불우이웃에 위문품 등
현대삼호중, 한가위 앞두고 지역에 온정.
현대삼호중, 한가위 앞두고 지역에 온정.

자재대금 약 300억 원 조기 집행 … 목포·영암 불우이웃에 위문품 등

전남 서남권 최대 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이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추석 명절 지역 협력회사의 자금 지원을 위해 자재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자재대금 조기 집행으로 혜택을 받는 협력회사는 약 360사, 금액은 300억 원가량이다. 대금은 1일부터 10일까지 납품된 자재에 대한 것으로 원래 지급일보다 2주가량 앞당겨 17일 집행된다.

또한 현대삼호중공업은 회사 인근 사회복지시설 29개소와 소년소녀가장, 보훈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기로 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김형관 사장도 15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장애인복지원을 찾아 원생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회사 창립이후 20여 년간 명절 때면 지역을 되돌아보는 일을 반복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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