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14호 태풍 ‘찬투’대비 상황판단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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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4호 태풍 ‘찬투’대비 상황판단회의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09.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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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사전 대비로 재산피해 최소화, 인명피해 제로화 총력
광양시 제14호 태풍 ‘찬투’대비 상황판단회의.
광양시 제14호 태풍 ‘찬투’대비 상황판단회의.

철저한 사전 대비로 재산피해 최소화, 인명피해 제로화 총력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부터 광양 지역이 제14호 태풍 ‘찬투’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3일 오후 3시 문병한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13개 협업부서 및 읍면동장, 유관기관과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복구 현황을 재점검하고, 부서장 중심으로 담당 행정 지정 마을별 재난재해 대비 현장예찰 활동 강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상황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 저지대, 하천 범람, 비닐하우스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 활동과, 예·경보시설을 활용한 태풍 대비 주민홍보를 실시하는 등 피해방지를 위한 사전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향후 태풍 진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문병한 안전도시국장은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부서별 재해취약 현장에 대한 점검 활동을 강화하며, 태풍 예보 발효 시 비상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며, “시민 여러분은 주민행동요령 등을 숙지해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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