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관장 김선태)에서 진행되는 2021 김대중 평화 회의에 앞장섰다.
행사의 의의와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 여러분의 고견을 듣기 위해 지도층 인사 20여 명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1 김대중 평화 회의 설명회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김성재 이사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평화 회의에 대한 설명과 평화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10월 26일 전야제로 시작하는 2021 김대중 평화 회의는 ‘코로나19를 넘어 세계 평화를 향하여’란 주제로 10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학술회의가 진행된다. 사나나 구스망 前 동티모르 대통령이 기조 연설을 하고 부루스 커밍스 시카고대학교 석좌교수, 넬슨 만델라의 장녀인 제나니 노시츠웨 들라미니 한국 주재 남아공 대사 등 세계적인 석학, 평화 지도자 40여 명이 모여 세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은 추석 연휴에도 정상 개관한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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