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식물 키우기 특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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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식물 키우기 특화사업 추진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1.08.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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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마음 담아 저소득층 40세대에 연중 꽃피는 화분 전달
목포시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식물 키우기 특화사업 추진.
목포시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식물 키우기 특화사업 추진.

코로나 극복 마음 담아 저소득층 40세대에 연중 꽃피는 화분 전달

목포시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명렬)가 27일 관내 저소득층 40세대에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반려식물 키우기’를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더욱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등 1인 가구에 연중 꽃피는 식물인 카랑코에 화분을 전달했다. 반려식물 키우기는 식물을 키우며 고독과 외로움 극복에 도움이 되는 여가활동이다.

윤명렬 위원장은 “무료한 일상 속에서 반려식물을 돌보면서 마음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만 이로동장은 “저소득층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식물의 치유능력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 어려움을 극복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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