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범군민 교통안전서약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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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범군민 교통안전서약운동 추진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1.08.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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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중심서 사람 우선으로 개선 선진교통문화 만들어가
영암군, 범군민 교통안전서약운동 추진.
영암군, 범군민 교통안전서약운동 추진.

차량중심서 사람 우선으로 개선 선진교통문화 만들어가

영암군은 6월부터 단계별 범군민 교통서약운동을 추진 중이다. 범군민 교통서약운동이란 차량 중심의 교통환경을 사람(보행자) 우선으로 개선하여 선진교통문화를 만들어가는 참여운동이며, 온라인(전라남도 누리집 접속) 및 오프라인(읍면사무소 방문)으로 교통법규 준수하기, 음주운전 근절 및 방하기, 불법주정차 하지 않기,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하기 등 10개 항목에 대해 서약하고 지킬 것을 다짐하는 캠페인이다.

영암군은 관내 운전면허 취득자 34,526명 중 10%인 3,453명을 목표로 단계별 교통안전서약운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1단계 공직자 등의 솔선수범으로 목표대비 32%인 1,106명(도내 1위)을 완료하였고, 현재 2단계로 마을이장,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 중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서약운동을 통해 군민 스스로 보행습관, 운전습관을 돌이켜보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사람중심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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