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도 잊은 채 구슬땀으로서 이웃사랑 몸소 실천
삼복더위도 잊은 채 구슬땀으로서 이웃사랑 몸소 실천
신안군 흑산면 자원봉사회(회장 안현주)는 5일 열악한 주거환경속에서 폭염 무더위를 나고 있다는 예리마을 김 씨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듣고 대대적인 집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흑산면 자원봉사회원을 비롯하여 안원준 군의회 부의장과 면사무소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하여 폐생활용품 약 5톤 분량의 쓰레기를 치우는 등 무더위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안현주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진행 된 봉사활동에 묵묵히 참여해준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인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게 될 김 씨 어르신을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명남 흑산면장은 “열악한 날씨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 펜데믹시대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단 한분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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