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2일부터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보호를 위해 선제적 대민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달여 가까이 이어오는 무더위로 전남 도내 온열 질환자는 74명으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가축의 경우 지난달 10일 첫 피해가 접수된 이후 현재까지 98농가에서 3만6,589마리가 폐사했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온열질환과 가축 폐사 예방활동으로 폭염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축사시설 55개소 및 전통시장 14개소를 대상으로 관계자와 사전협의 후 급수 지원 및 살수작업 등 안전관리에 나선다. 또한 폭염시간대 기동순찰을 통하여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김창수 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하여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이용을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mokpotimes@hanmail.net >
< 저작권자 © 목포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