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폭염으로부터 시민보호 위해 선제적 지원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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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폭염으로부터 시민보호 위해 선제적 지원나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08.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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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폭염으로부터 시민보호 위해 선제적 지원에 나섰다.
여수소방서, 폭염으로부터 시민보호 위해 선제적 지원에 나섰다.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2일부터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보호를 위해 선제적 대민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달여 가까이 이어오는 무더위로 전남 도내 온열 질환자는 74명으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가축의 경우 지난달 10일 첫 피해가 접수된 이후 현재까지 98농가에서 3만6,589마리가 폐사했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온열질환과 가축 폐사 예방활동으로 폭염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축사시설 55개소 및 전통시장 14개소를 대상으로 관계자와 사전협의 후 급수 지원 및 살수작업 등 안전관리에 나선다. 또한 폭염시간대 기동순찰을 통하여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김창수 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하여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이용을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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