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 폭염대비 예찰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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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 폭염대비 예찰 활동 실시
  • 임경환 기자
  • 승인 2021.08.09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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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계층 대상 홍보 활동 구슬땀

폭염 취약계층 대상 홍보 활동 구슬땀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장배)은 4일 폭염 대비 취약계층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달 19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이달 5일부터 폭염경보로 격상된 만큼 폭염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8월 한 달간 읍·면 단위의 지역 밀착형 예찰활동을 실시하여 독거노인, 야외활동 종사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고 폭염예방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군에서는 기존 폭염대응과 더불어 추가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무더위 쉼텀 물품 지원, 그늘막 7개소 추가 설치, 지역자율방재단 예찰 활동비 지원 등 행정적 지원으로 폭염 대응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지역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폭염 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와 폭염피해 등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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