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노인복지관(관장 장애순)은 2일, 이랜드복지재단으로부터 지역 내 소외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나기 키트 5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랜드복지재단은 폭염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요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가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꿀맛 여름나기 키트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지원했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꿀맛 여름나기 키트’ 구성품은 영양이 넘치는 소불고기와 어르신들에게 인가만점인 백김치로 구성됐으며 섬마을을 포함한 본도 소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장애순 관장은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꿀맛 여름나기 키트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함께해주신 이랜드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섬마을을 포함한 본도 소외된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진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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